모델하우스가 갤러리?…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의 모델하우스 열어

입력 2021-10-07 11:23   수정 2021-10-07 11:29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공급되는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이 베일을 벗는다. 하이엔드(고급) 주거상품인 점을 고려해 모델하우스를 내부 유닛을 만든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갤러리처럼 고급스럽게 꾸몄다.

신영한남동개발PFV는 브라이튼 한남의 모델하우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를 서울 삼성동에 연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A Day Journey(어 데이 저니)’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남동에 펼쳐질 주거의 미래를 경험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갤러리형 공간으로 준비된다.

이 단지에 적용될 바이오필릭(Biophilic·생명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네이처(Brighten Nature)’ 공간, 브라이튼 한남의 브랜드 영상과 더불어 브라이튼 한남의 주거 철학과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이 반영된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하우스(Brighten House)’ 공간 등이 마련된다. 디벨로퍼 신영의 철학과 주요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는 ‘브라이튼 라이프(Brighten Life)’ 공간도 조성됐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1 대 1 VIP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즉시 계약도 가능하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오피스텔 121실(전용면적 51~84㎡)과 공동주택 21실(전용면적 103~117㎡)로 이뤄진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으로 꾸며진다. 옥상에는 녹지로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브라이튼 한남은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세대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콘셉트도 반영된다. 호실 내에 약 3.3㎡ 규모로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는 여가생활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한강을 조망하며 서재,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살롱 형태로 기획된 어메니티 시설은 웰니스 라운지,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프라이빗 피트니스, 입주민 전용 계절 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종합 주거 서비스 기업인 ‘쏘시오리빙’과의 협업을 통해 룸 클리닝, 방문 세차,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물 전반에 걸친 IoT 시스템으로 삼성전자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등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도 도입될 계획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는 111만 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 재정비 촉진 구역이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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